·💬 회고
0. 결심 당시 한꺼번에 장애를 겪으며 '어떻게 대응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? 이걸 어떻게 모두에게 전파할 수 있지?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어떻게 전파해야하지?' 라는 생각을 했었다. 하이브리드앱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생기면서 얽히게 되는 이해관계자들은 더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. 애초에 '이 에러가 나도 확인해야하는 에러였어?' 라며 자신이 이해관계자인지도 불분명한 경우도 있었다. 앱에서 디버깅이 불가하여 웹 개발자에게 요청해야하는 순간들도 있었으며 '이게 왜 앱에서 에러가 나는거야?'라며 이해도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. 그리고 이렇게 취합된 문제정의와 해결 과정들을 운영팀과 소통하면서 전달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.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줄이면서도 운영팀은 문제 정의를 빠르게하여 서..